2012년 5월 16일 수요일

★암은 왜 열에 약한가?/이시하라 유우미 박사



*미쯔이 도메꼬 여사: 미쯔이 온열요법의 창안자이며, 일본의 암치료대사전에 암치료 명인 60명 중의 한 분으로
올라 있다. "암을 치료하는데 메스는 필요없다. 주열기로 맑은 피만 잘 흐르게 해 주면 된다."고 했다.

서양의학으로는 암이 낫지 않는다

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계속 1위를 유지하면서 그 숫자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이다. 일반적으로 암에 대한 3대 치료법으로는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제 투여가 있다. 하지만 그밖에도 면역요법과 암세포를 유전자 수준에서 조치하는 치료법까지 개발되어 암치료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그럼에도 암으로 인한 사망은 계속 늘고 있으며, 일본의 한 국립암센터의 역대 소장 일곱 명 가운데 다섯 명이 암으로 사망했다는 웃지 못할 사실도 있다.

최근 일본에서는 암과 관련된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거나 암치료에 관한 정보가 범람하고 있다. 그리고 암에 효과가 있다는 건강식품들까지 계속 쏟아져 세상은 그야말로 암에 대한 정보의 혼란 속에 빠져 있다.

어떤 원인이 정상세포를 계속 자극하고 그로 인해 유전자가 변이되어 암세포가 된 후, 임상의학의 내시경과 초음파, CT촬영 등으로 발견할 수 있는 최소한의 크기인 지름 0.5센티미터의 암덩어리가 되려면 평균 20년이 걸린다. 20년 걸쳐 생긴 암종이므로 그것을 잘라봤자 '결과'를 잘라낸 것일뿐 '원인'을 완전히 제거한 것은 아니다. 따라서 계속 새로운 암세포가 생기는 것이 당연하다.이렇게 새로운 암이 생기는 것을 서양의학에서는 '재발'이니 '전이(轉移)'라고 한다.

방사능에 오염된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다른 지역에 비해 발암률이 높다. 그리고 10여 년 전까지는 방사선과에서 일하는 의료기사나 의사들 또한 마찬가지였다. 즉 방사선에도 발암성분이 있다는 얘기다.

또 감기약이나 위장약의 사용설명서에 LD50(Lethal Dose 50)이라는 기호가 쓰여 있는데, 이 약을 쥐에게 사용할 경우 50퍼센트의 쥐를 죽일 수 있는 양이라는 뜻이다. 쥐의 체중을 인간의 체중으로 환산하면 인간의 치사량도 금방 알 수 있다. 하물며 항암제에 대해서는 두말할 필요가 없다. 얼마 전 일본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사의 실수로 정량의 열배나 되는 항암제를 투여해 환자가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본래 암세포를 죽이는 항암제는 정상세포도 죽이기 때문에 이러한 사건이 일어나는 것은 당연하다.

여러 가지 식품 첨가물이나 화학물질의 발암 실험을 통해 살펴보면 암을 치료하는 항암제가 오히려 암을 유발 시킬 우려가 크기 때문에 항암제 치료법은 방사선요법과 마찬가지로 칼의 양날처럼 위험성을 안고 있다. 백혈구나 백혈구가 생산하는 면역물질을 이용하는 면역요법도 결국 '언 발에 오줌누기'라는 느낌이다.앞에서도 언급했듯이 하나의 암세포가 생겨난 후 임상의학적 검사를 통해 발견되기까지는 약 20년이 걸리는데, 지름 0.5센티미터의 암 덩어리는 10억 개의 암세포가 모여서 생긴 것이다. 20년 전에 암세포 한 개가 생겼을 때 수억개나 존재하는 혈액 속의 백혈구나 백혈구가 생산하는 면역물질은 단 한 개의 암세포를 소멸 시킬 수 없었다. 그러니 10억 개 혹은 1000억 개나 되는 암세포를 과연 면역요법으로 퇴치할 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생긴다.

이렇게 여러 종류의 서양의학적인 요법을 총동원하여 치료해도 암은 좀처럼 낫지않는다. 암은 대부분 집요하게 재발과 전이를 반복하면서 몸속의 각 장기에 파고 들어가 출혈을 일으키고 면역력을 떨어뜨려 중대한 감염증을 유발시킴으로써 죽음으로 몰고간다. 서양의학에서는 이러한 행동을 하는 암세포를 악마의 세포로 간주하여 암을 치료할 때 '암 세포를 죽인다'는 표현을 자주 쓴다.

그러나 인간의 몸에는 오래 살기 위해 병에 걸린 부분을 치료하려는 자연치유력이 항상 활동하고 있다. 기침이나 가래,발진, 발열, 설사도 사실은 모두가 병을 치료하여 몸을 회복시키려는 자연 치유의 한 반응이다. 그러한 관점에서 보면 암의 존재에도 뭔가 의미가 있을지 모른다.


세균은 나쁜 게 아니다

인체에 해로운 유독물이 몸속으로 들어오면 몸에서는 위액, 장액, 이자액, 담즙 등 소화액을 대량으로 분비해 독을 희석시키거나 구토, 설사를 통해 유독물을 몸 밖으로 배출한다. 그것은 혈액에 유독물이 흡수되어 혈액을 더럽히지 않으려는 신체의 방어반응 때문이다.

그러나 이렇게 명백한 유독물이 아닌 경우에는 어떻게 될까? 야채나 과일에 묻어 있는 잔류 농약, 화학조미료, 몸에 안맞는 화학약품, 과식으로 충분히 소화.분해되지 않아 위장 속에서 발생한 중간대사물 등이 위장을 통해 혈액으로 침입하는 경우에는 어떻게 될까?

이러한 경우에는 백혈구를 비롯해 혈액세포가 그 사실을 감지하여 비만세포에 정보를 전달한다. 그러면 그곳에서는 히스타민(histamin:동식물 조직에 있는 아민의 한가지)을 분비해 혈관벽의 투과성이 늘면서 유독물과 수분을 피부 쪽으로 배출시킨다. 이 현상이 바로 두드러기나 습진 등의 피부병이다. 즉 피부병은 모두 혈액이나 체내의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설하여 혈액의 오염을 제거하려는 반응이다.

따라서 서양의학으로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제로 반응을 억제하려고 약을 쓰면, 당장은 좋아질지 모르지만 결국은 병이 오래가도록 하는 부작용만을 초래한다. 바로 이것이 '원인을 알 수 없다', '낫지 않는다','죽지 않는다'라는 피부병의 세 가지 특징을 잘 보여주는 예이다.

이렇게 오염된 혈액을 정화시키려는 정화반응만으로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혈액이 오염된 경우에 인간의 몸은 세균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세균은 체내에 침입하여 폐렴, 방광염, 담낭염 등의 염증을 일으킨다. 염증(炎症)은 글자 그대로 불[火]이 두 개 겹친 것처럼 매우 심하게 열이 난다. 영어로는 'inflammation'이라 하며, 'flame'은 '불꽃[炎]'이라는 뜻이다. 서양의학에서는 단순히 세균을 나쁘게만 생각하고는 막대한 자금을 들여 세균을 죽이는 항생물질을 개발하고, 또 강한 내성균이 출현하면 다시 새로운 항생물질을 개발하는 식으로 다람쥐 쳇바퀴 돌기를 반복하고 있다.

그러나 '세균이 평소 어디에 사는가'를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서양의학의 판단이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다. 세균은 쓰레기통, 오염된 개천 등 더러운 곳에서만 산다. 맑은 개울이나 푸른 바다 속에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세균은 지구상에서 필요없어진 물건, 죽은 것, 남는 것을 분해하여 흙으로 되돌리기 위해 존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세균이 인간의 몸에 들어와서 염증을 일으키는 것은 인간의 체내, 즉 혈액이 그만큼 더러워져 있다는 증거이다.

동양의학에서는 감기, 기관지염 등 염증성 질환에 걸렸을 경우 세균을 죽이려 하지 않고, 염증의 원인인 '혈액의 오염'을 해결하려고 한다. 이를테면 갈근탕을 먹는 것도 그 때문이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칡뿌리, 마황, 생강, 대추 등을 주성분으로 하는 갈근탕을 처방하는 것은 몸을 따뜻하게 하여 땀을 냄으로써 혈액 속의 노폐물을 배설시켜 염증의 원인을 제거하려는 것이다.

염증 질환으로 생기는 발열은 열을 내어 노폐물을 태우려는 반응이므로 무턱대고 해열시켜서는 안 된다. 다만 어린이의 경우에는 지나친 열로 인해 자라나는 뇌세포를 파괴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꼭 병원의 의사로 부터 진찰을 받도록 해야 한다.


암세포는 혈액을 정화하는 장치이다

동앵의학에서는 인간의 몸은 신비로운 것이기 때문에 동맥 경화조차 몸에 좋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동맥경화가 오염된 혈액을 정화시키는 반응이기 때문이다.

발진이나 발열 등 혈액이 스스로 깨끗해지려는 정화반응을 인간이 억지로 억제하거나, 나이가 들면서 발진이나 발열반응이 충분히 나타나지 않으면 인간의 몸은 어떻게 반응할까? 혈액이 오염된 경우, 노폐물을 혈관의 내벽에 쌓아서 오염된 혈액을 깨끗하게 하려고 한다. 이렇게 하면 혈관은 딱딱해지면서 기름이 잔뜩 끼게 되는데, 이 현상이 바로 동맥경화이다. 그 결과 혈관이 좁아져 혈액이 잘 흐를 수 없으며, 때문에 심장은 피를 잘 흐르게 하기 위해 압력을 높여 혈액을 내보내려고 하는 것을 '고혈압'이라고 한다.

서양의학에서는 고혈압 증상이 나타나면 심장의 힘을 약하게 하는 약이나 혈관확장제를 사용하여 혈압을 낮추려고 한다. 이런 처방은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예방에는 일시적으로 효과가 있을지 모르지만, 지금까지와 똑같은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한 혈액은 다시 더러워진다. 깨끗한 피를 유지하기 위해 몸에서 더러워진 피를 한곳으로 몰아 가두려는 반응이 일어난다. 아렇게 피가 어느 한 곳에서 굳어버리는 것이 혈전(血栓) 현상이다.

혈전에 대해 혈전용해제를 사용하는 등 임시변통의 치료를 계속하면 혈전은 녹겠지만, 혈전의 더러움 자체는 해소되지 않는다. 이때 인간의 몸속에서는 오염된 혈액을 한곳으로 모아 혈액의 오염이 온몸의 세포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는 장치를 만든다. 이것을 바로 '암'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암세포에서 암독소(cancer toxin)가 생산된다는 사실은 서양의학에서도 인정하고 있는데, 이것은 동양의학의 관점에서 본 암의 존재 의의와도 일정 정도 일치한다.

이렇게 암세포는 인체의 혈액을 정화하는 장치인데도 서양의학에서는 단순히 수술, 방사선 요법, 항암제 투여 등으로 암을 말살하려고 한다. 그러나 재발이나 전이 형태로 암이 다시 생기게 되는 것이다. '암세포는 혈액을 정화하는 장치'라는 생각을 뒷받침해 주는 것이 암세포와 백혈구가 흡사하다는 사실이다. 즉 혈액 내의 노폐물과 유해물을 잡아먹고 처리하는 세포인 백혈구와 암세포는 아주 비슷한 일을 한다.


암세포와 백혈구의 비슷한 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인간 세포에서 체내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것은 백혈구와 암세포뿐이다. 백혈구와 암세포는 혈액 속을 이동할 때는 Lex라고 불리는 분자를 생산하여 몸속을 마음대로 돌아다닌다.

둘째, 세포와 세포 사이에 존재하는 기저막(基底膜)을 이동할 수 있는 것은 백혈구와 암세포뿐이며, 메트로프로테아제라는 단백질 분해효소를 생산하여 기저막을 녹여 돌파한다.

셋째, 백혈구뿐 아니라 암세포도 활성산소를 방출하여 유해물을 태운다.

지금까지 살펴본 것에 따르면, 암세포는 백혈구와 마찬가지로 혈액의 오염을 정화시키는 세포인 셈이다. 암은 인류의 재앙이나 악마 같은 세포가 아니라, 혈액의 오염을 처리하는 연명장치로 생각할 수도 있다.


말라리아 환자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

앞에서 비만에 대해 언급할 때 갑상선 이상으로 인해 신진대사가 활발하여 초조감을 느끼거나 발열증상이 나타나는 바제고병에 대해 설명했다. 바제도병 환자는 보통의 사람들에 비해 발암률이 1000분의 1 이하이다. 이러한 점을 근거로 학계에서는 발열과 암의 발생에 어떤 관계가 있을 것이라는 사실에 주목했다.

이탈리아의 로마 근처에 있던 환 늪에서 말라리아를 퍼트리는 모기가 살아서 그 주변에 살던 주민들은 말라리아에 자주 걸리고 고열에 시달렸다. 그래서 제2차 세계대전이 시작되기 얼마 전, 이 늪을 메웠다. 그런데 주민들은 더 이상 말라리아에는 걸리지 않게 되었지만, 대신 암에 걸리는 주민이 나타났다는 실화가 있다. 그리고 말라리아에 걸렸을 때에는 암에 걸리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이러한 점에서 말라리아 때문에 생긴 열이 암을 예방하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을 가능하게 한다.

1866년 독일의 의학박사인 부시는 '단독(丹毒) 같은 고열이 나는 병에 걸리면 암이 낫는 환자가 있다'는 사실을 논문을 통해 밝혔다. 그후 1900년대 초 미국의 콜리 박사도 '발열과 암치료'에 관한 연구 끝에 수술 불능의 암환자로 단독에 감염된 38명의 환자 중 20명이 완전히 치유된 사실을 발견했다.

뇌, 눈, 코, 혀, 폐, 위장, 자궁 등 인간의 체내 어디서나 암이 발생하지만 심장암과 비장암이라는 말은 들어본 적도 없다. 심장은 24시간 쉴새없이 움직이는 심근으로 열을 생산하고 있고, 비장은 따뜻한 색인 붉은색으로 된 적혈구가 모여 있는 곳으로 체온이 매우 높은 장기이다. 이러한 예를 보면 암세포가 '열에 약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1978년, 일본의 국립예방위생연구소에서는 '인간의 자궁암 세포를 떼어내 섭씨 32도씨에서 43도씨 사이에서 온도 변화를 주면서 정상세포와 비교해보니, 39.5도씨 이상이 되면 암세포는 10일 정도 지나 전멸했지만 정상세포는 별로 영향을 받지 않았다'는 실험결과를 발표했다. 이러한 사실에 의해 서양의학에서도 최근 암에 대한 온열요법을 실시하고 있다.




SBS스페셜 '마법1도 당신의 체온이야기'에 소개된 미쯔이식 온열요법 자료화면


온열요법이 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근거로는 다음 두 가지를 들 수 있다.

첫째, 암세포 단백질은 정상세포의 단백질보다 열에 약하다. 게다가 암세포는 정상세포보다 섭씨 1.5~2도씨 정도 고온이며, 정상세포는 42도씨 이하라면 별로 타격을 받지 않는다. 그러므로 암세포를 43도씨로 가열하여 파괴시켜도 정상세포는 41~41.5도씨 밖에 되지 않으므로 온도차를 이용하여 암세포를 치료할 수 있다.

둘째, 암세포는 정상세포에 비해 혈관이 적고, 그 때문에 혈류도 적다. 체온을 상승시킬 경우에 암세포에게 필요한 산소가 충분히공급되지 못하므로 산소 결핍으로 암세포는 죽고 만다.

동양의학의 관점에서 생각하면 다음과 같다.

감기나 폐렴 등의 염증 질환, 식중독, 설사, 류머티즘 등 자기면역성 질환을 비롯해 암을 포함한 대부분의 병은 식욕부진과 발열을 동반한다. 식욕 부진과 발열도 병이 생겼다는 경고 반응인 동시에 몸 스스로 병을 치료하고자 하는 치유반응이다. 병이 생긴 결과가 식욕 부진과 발열이라면 병의 원인은 그 반대, 즉 '과식'과 '추위'에 있는 셈이다. 과식과 추위로 인해 혈액 속에 잉여물, 중간대사물, 노폐물이 쌓이면 그것을 더 이상 늘리지 않기 위해 뇌는 식욕부진을 일으키고, 그러한 노폐물을 연소처리하기 위해 열을 내는 것이다.

암도 특별한 병이 아니라 염증을 비롯한 다른 여러가지 병과 마찬가지로 혈액이 오염된 결과 생긴 병이므로 그 오염을 태워 없애기 위해 열을 낸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걷기를 비롯해 운동에 신경 쓰고, 목욕이나 사우나를 자주하고, 마사지를 받으면서 취미 생활을 즐기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양성식품을 섭취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것이 암을 비롯한 각종 질환을 예방하는 지름길이다.

몸이 차가워지는 것을 막기 위해 몸을 따뜻하게 해 주는 동시에 과식하는 습관을 개선하는 것도 각종 질환 예방에 뚜렷한 효과가 있다. 그리고 식욕 부진 또한 치료 효과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말기암에서 살아나다

53세인 D씨는 키 154센티미터, 몸무게 46킬로그램의 약간 왜소한 몸집의 쾌활한 여성이다. 1991년에 자궁근종 수술을, 1992년에 유방암으로 오른쪽 유방 적출 및 림프절 절제수술을 1993년에는 난소낭종으로 양난소 절제 수술을 받았다. 더구나 같은 해에 유방암이 간으로 전이되어 주치의로 부터 얼마 살지 못할 것이라는 사형선고를 받았다.

그 후 계속 항암제 치료를 받았지만 전혀 호전되지 않고 극심한 구토, 탈모, 권태감, 감염증 등으로 몸이 계속 지쳐갈 뿐이었다. 그때 누군가에게서 당근주스 단식에 대한 소식을 듣고 필자를 찾아오게 되었다.

몸집이 작은 D씨가 당근주스 단식을 3주간 실천하는 동안 매일 10킬로미터의 산책을 하고, 하루에도 몇 번씩 사우나 목욕을 하자 입안이 껄껄해지면서 기분이 나쁠 정도로 입에서 냄새가 나고, 혓바닥 위에 새까만 이끼가 나타났다. 혓바닥에 끼는 설태(舌苔)는 혈액의 오염 정도를 나타내는데, 건강한 사람은 흰 이끼, 뭔가 병이 있는 사람은 노란 이끼, 암과 같은 중병에 걸린 사람은 검은 이끼가 나타난다. 색이 진할수록 혈액이 오염되어 있다는 증거이다.

D씨는 이렇게 검은 설태가 나타나는 동시에 몸이 가벼워지고 머리도 맑아졌으며, 안색도 좋아졌다. 항암제로 고통받았던 손톱과 피부도 윤기가 되살아났고 컨디션도 좋아졌다. 이후에도 온천에 자주 다니며 단식원에서 당근주스 단식을 계속했다.그렇게 한 지 8년째인 올해 1월에 건강검진을 받아본 결과 '간장암이 완치되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한다.

9.5 x 11센티미터였던 전이성간암이 완치된 일은 기적에 가깝지만 당근주스 단식으로 체내의 오염된 혈액을 제거하고, 산책과 온천욕, 사우나로 체열을 상승시키는 방법으로 치료했던 것이 암에 효과가 있었던 것이다. 몰론 암을 앓는 모든 사람이 동일한 방법으로 실천한다고 해서 같은 결과를 보장받을 수는 없지만, 이러한 사례로 미루어 '서양의학의 수술, 방사선 요법, 항암제 투여와 같은 폭력적인 암치료가 과연 정당한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출처: 이시하라 유우미 박사의 '혈액을 맑게하는 건강혁명' 중에서


문의전화: 010-8257-3812 張 원장, 02-6401-2651


미쯔이주열기로 냉증을 극복한 사람들

미쯔이식 온열요법은 열로 몸 속의 냉기를 제거해 줌으로써 실조된 자율신경의 균형을 맞춰주고,
저하된 면역력을 높여주는 체온 면역요법입니다.
미쯔이주열기로 체온을 1℃ 올리면, 자연치유 면역력은 5배 높아진다고 합니다.
"약으로, 수술로도 못 고친 환자는 열로 치료하라"고 했습니다./히포크라테스
건강회복을 위해, 당신도 오늘부터 주열기로 체온 1도 올리기에 도전해 보십시오!



●모든 환자들은 먼저 등뼈를 덥히는 기초 치료를 받는다.
기초주열은 미쯔이 온열요법이 자율신경의 교란과 기능부전을 바르게 해줌으로써 여러 기관에 좋은 효과를 초래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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